가상통화로 신종 ‘환치기·원정투기’ 1700억 규모 무더기 적발 > 사기 구분/사례/예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사기 구분/사례/예방

가상통화로 신종 ‘환치기·원정투기’ 1700억 규모 무더기 적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geecoin 작성일18-02-01 06:42 추천0 댓글0건

본문

환전 영업을 하는 ㄱ사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돈을 보내기 원하는 사람들의 엔화를 모아 가상통화(가상화폐)를 샀다. 원화로 환산하면 98억원어치다. 이를 가상통화를 담아 두는 ㄱ사의 일본 전자지갑에 넣어뒀다가 한국 전자지갑으로 옮겼다. 국내에 있는 가상통화 거래소에서 이를 판매해 현금으로 바꿔 송금 의뢰자들이 지정한 계좌로 이체시키는 ‘불법 환치기’를 했다. 전자지갑을 통해 가상통화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불법 환치기는 은행 등 허가받은 기관을 통하지 않고 외환거래를 하는 것을 말한다.

관세청은 가상통화를 이용한 환치기·원정투기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거래액만 1700억여원에 달하는 대규모 불법 외환거래다. 관세청은 가상통화 등을 이용한 무등록 외국환업무(환치기)와 원정투기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지금까지 총 6375억원 상당의 외환 범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상화폐와 관련된 불법 거래 규모는 총 1770억원에 달한다.

ㄱ사 사례와 같이 가상통화를 환치기 통로로 이용한 액수만 118억원이다. 가상통화 시세차익이 높다 보니, 환전영업자가 가상통화를 이용해 환치기를 한 뒤 송금 수수료 대신 시세차익만 가져가는 계약을 하기도 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가상통화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현금화가 불가능하다. 가상통화를 국내로 반입해 현금화한 뒤 환치기 등으로 불법 반출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기 구분/사례/예방 목록

Total 7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그누보드5
Copyright © zlgy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