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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들썩]떡볶이·튀김 등 분식 최소배달료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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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ecoin 작성일18-03-08 07:31 추천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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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임대료·최저임금·배달직원 보험료 인상 영향"
미스터피자 이어 피자헛도 8일부터 배달금액 기준 ↑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등 대형 햄버거 패스트푸드업체들이 연쇄적으로 무료배달 최소주문금액을 올린 가운데 피자헛과 미스터피자, 중소 떡볶이 프랜차이즈들도 배달료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업체들은 임대료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입을 모은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자헛은 이날부터 모든 배달주문의 최소결제금액을 1만5900원 이상으로 변경한다. 피자헛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할인 적용 및 멤버십 포인트를 차감한 이후 실제 결제금액이 1만5900원 이상인 경우에만 무료로 배달해 준다.

앞서 경쟁업체인 미스터피자도 올해 1월 2일부터 무료배달 최소주문금액을 인상했다. 이들은 기존 1만2000원이었던 배달 기준을 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햄버거 패스트푸드업계도 대부분 배달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말에는 맥도날드가 최소 주문금액을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약 25% 올렸고 이어서 롯데리아도 9000원에서 1만원으로 11%가량 조정했다.

치킨·햄버거 전문 패스트푸드업체인 KFC는 지난해 12월 무료배달 최소주문금액을 기존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렸다. 한 달 뒤인 1월에도 1만2000원까지 한 차례 더 올렸다. 이달 2일부터 일부 제품 값을 올린 버거킹 역시 최소주문금액을 8000원에서 1만원으로 함께 올렸다.

떡볶이와 튀김 등 분식을 전문적으로하는 중소형 프랜차이즈들도 배달앱에 공지를 띄우고 수도권 일부지역에 한 해 배달 비용을 3000원씩 받기 시작했다. 이들 떡볶이 업체 중 일부는 매장에서 포장해갈 경우 기존보다 1000원씩 깎아주기도 한다. 회전율을 높이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다른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경우 1만원 이상 구매했을 경우에만 배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떡볶이와 어묵, 튀김류를 세트로 구매해야만 집에서 간편하게 떡볶이를 먹을 수 있게 됐다.

떡볶이 업체들의 경우 피자나 햄버거 패스트푸드업체처럼 자체적으로 배달 전담 직원을 두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대다수 배달대행업체들이 건 당(1.5km 기준) 3000원으로에서 3500원으로 기본료를 올린데 따라 점주들의 부담이 커진 탓이다.

프랜차이즈업체 관계자는 "대형 업체들만 부각이 됐을뿐 거의 대부분의 업체가 배달료 자체를 올렸거나 무료주문 최소기준금액을 인상했다"며 "소비자 저항이 심해 값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치킨프랜차이즈들도 가맹점 자체적으로 배달료를 추가하도록 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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